2022년 10월 불이 난 뒤 가동을 멈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난 1월8일부터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옵티칼 해고노동자 박정혜(38)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41) 조직2부장이 고공농성 중입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일본 닛토덴코의 또 다른 자회사 한국니토옵티칼로 고용승계할 것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고공농성 300일을 맞는 11월2일 전국에서 노동자·시민 1천여명이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를 타고 농성장으로 와 연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일과건강도 연대버스에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