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화) 오후 1시 직업성·환경성암환자찾기119는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직업성암 2차 집단산재 신청과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해에 이어 포스코 노동자 4명이 집단 산재 신청했으며 고등학교에서 3D프린터 프린팅 작업을 한 교사 3명(각 35·37·43세), 전신주 설치·제거 업무를 40년 하다 폐암으로 사망한 노동자 1명과 고압전류 활선·사선 일을 20∼30년 해 뇌암과 백혈병에 걸린 50·51세 노동자 2명도 집단 산재 신청에 참여했다. 또한 보석세공 노동자 1명(백혈병)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