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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전체 보고를 마치고 토론 중인 회의 참석자들. ⓒ 이현정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연구소)가 새해 첫 전체회의를 양길승 원장님과 박석운 상임이사님을 모시고 진행했다.

2009년은 1999년에 설립된 연구소가 만10년이 되는 해다. 10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반성할 점은 없었는지 정리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전체회의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여 2008년 평가와 2009년 계획과 더불어 연구소 10년을 어떻게 정리하고 전체 운동 속에 어떤 역할로 위치할 것인지 고민도 나누었다.

연구소는 이날 토론된 내용을 보강하여 보다 구체스런 2009년 계획을 짤 것이며 기축년 한 해도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나 글쓴이 메일로 보내주세요. 노동자의 관심은 연구소에게 꽃에 주는 단비와 같답니다. ~m(^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