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수) 오전 11시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119(이하 직업성암119)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보건의료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 플랜트건설노조, 화학섬유연맹 소속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131주년 세계노동절이었던 지난 5월 1일 일과건강 등 노동안전보건단체들은 여의도에서 '노동자 건강권 시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모든 노동자에게 건강할 권리 보장, 야간-장시간 노동 중단, 중대재해보고서 공개, 산업재해 발생시 기업에 대한 응당한 처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의 제대로 된 제정 등을 요구했다.
일과건강은 2021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을 추진 중이다. 10개 아이쿱 지역 조합과 함께 진행되며, 첫 사업으로 지난 4월 교육·캠페인 강사단 워크샵을 실시했다. 사업기획단장을 맡은 강서아이쿱생협 이선영 이사장의 후기를 공유한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2016년부터 매년 ‘겨울학교’를 진행한다. 시민, 노동자, 생협, 소비자단체와 환경운동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해화학물질 교육프로그램이다. 2021년 겨울학교 첫번째 강의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직업성·환경성 암 찾기 119'를 공유한다. 겨울학교는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