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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위험지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제작기금 마련, 쇼셜펀치 모금운동 진행!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는 우리주변(어린이집, 학교 등) 유해화학물질 위험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 위험지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작보급합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비와 화학물질 위험정보 청구소송비 마련을 위해 소셜펀치 후원함과 다음 희망해를 통해 모금운동을 진행합니다.

9월 18일 '화학물질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 및 위험지도 제작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자세한 기능이 공개되고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11월중 무료제공됩니다. 

‘우리동네 위험지도’로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려드립니다
2012년 구미불산 누출사고 이후 2013년도의 경우 예년 평균에 비해 7배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화재,폭발,누출로 인한 화학물질 사고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대로된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주민의 알권리와 참여가 보장된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합니다. 우리주변 위험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네 위험지도’를 통해 주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높이고자 합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총 3,268개 사업장 12,700개 화학물질이며
- 우리주변(학교,어린이집 등)에 있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업체명,
- 해당업체에서 배출하고 있는 화학물질 종류와 대기배출량,
- 해당 화학물질의 위험정보(발암성, 생식독성, 변이원성, 발달독성, 환경호르몬, 잔류성/농축성, 사고대비물질),
- 발암성 물질의 발생 가능한 암정보(골수종,백혈병,폐암,간암,신장암,위암) 등이 제공됩니다.

가장 먼저, 국민의 알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제2의 세월호 참사 가능성이 높은 화학물질 사고의 예방과 사고시 올바른 대응을 위해서는 먼저 국민의 알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주변에 어떤 위험이 있는 줄 알아야 제대로된 대책이 나옵니다.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는 환경부를 상대로 전국사업장 화학물질 취급 사용량, 배출량 공개를 요구한 결과 기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사용량 공개는 거부당하고 그나마 배출량을 공개한 사업장은 전체의 19%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기업의 비밀, 이익이 우선시 되는 사회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에 그나마 공개된 배출량 정보를 통해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손쉽게 전달함으로써 화학물질의 화재,폭발,누출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공개 범위확대와 제대로된 화학물질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함을 알리고 근본대책이라할 수 있는 ‘화학물질관리와 지역사회알권리법’ 제정을 하루라도 앞당기고자 합니다.

이런 점에서 기대효과가 예상됩니다
대중적 참여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필요성이 화두가 되고 이러한 여론화는 정부와 기업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며 ‘화학물질관리와 지역사회알권리법과 조례’ 제정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법과 조례가 만들어지면 주민의 알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지역별 관리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화학물질 사고예방과 비상대응관리가 가능해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시 되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는 1차 제작보급 후 생활환경 속에 존재하는 유해화학물질 위험정보 등으로 업데이트 버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http://watch.safedu.org/) 참여단체

건강한일터안전한성동만들기사업단/건설산업연맹/노동환경건강연구소/녹색미래/노원노동복지센터/민주노총/민변환경보건위원회/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발암물질없는군산만들기시민행동/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사람과환경연구소/서울아이쿱/여성환경연대/여수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오창유해화학물질감시단(준)/울산시민연대/웅상지역노동자의더나은복지를위한사업본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천연대/일과건강/작은것이아름답다/청주시민정치네트워크/한살림/화학섬유연맹/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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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빈 2014.09.02 12:57
    데이타는 OpenApi로 제공되어집니까?

활동포커스

일과건강이 집중 활동하고 있는 분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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