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금) 공간채비에서 '반올림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일과건강은 공식행사 유튜브 생중계로 연대 했습니다. 후원의 밤에는 일과건강 회원인 강태선 서울사이버대 교수와 황동환 원진산업재해자협회 이사장도 참여했습니다.
반올림은 2007년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님의 호소로 시작되었어 2007년 11월 20일 1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 대책위를 발족하였습니다. 이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현재의 반올림으로 이름을 바꾸고 10년 넘게 정부와 삼성을 상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노동자들의 직업병 피해를 산재로 인정받기 위한 투쟁을 벌여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