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오후 7시 에스코넥 앞에서 아리셀 참사 목요 집중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아리셀은 에스코넥의 전지사업부서로 출발해 에스코넥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아리셀 지분의 96%는 에스코넥 소유입니다. 특히 시료 바꿔치기 등 군납비리의 출발과 지시 주체가 에스코넥이었음이 경찰 수사결과 밝혀진 바 있습니다. 에스코넥에 아리셀 참사 책임을 묻는 이유 입니다. 추모제 다음 날 박순관 아리셀 전 대표이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불출석 의사를 밝혔고 에스코넥은 유가족의 교섭 요구에 불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