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국민캠페인단 워크샵
1. 취지
서비스연맹과 민주노총은 2006년 12월부터 서비스 여성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을 기획해왔습니다. 2007년 한 해 동안은 서비스 여성노동자 중에서 유통서비스 여성의 건강과 안전문제 종류를 파악하였고, 해외의 유통서비스 여성노동자 건강을 위한 사업과 활동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은 각분야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연구조사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서비스노동자의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이 사업에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성과를 내어왔으며, 사회의 인식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이에 2008년 7월 22일 공식 출범 이후 진행되었던 국민캠페인단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와 이후 과제를 토론해 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전국에서 헌신적으로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였던 동지들과 함께 우리의 활동을 평가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워크샵 기획안
- 일시: 2008년 12월 2일(화) 14시 ~ 12월 3일(수) 11시
- 장소: 대방동 여성플라자
- 대상: 의자캠페인을 진행하였던 모든 분
- 숙박하실 분은 사전에 알려주십시오.
- 세부 프로그램
2일
참석자 인사 (14:00 ~14:30)
- 참석 가능한 캠페인 참여 단체의 대표자 인사 말씀
- 워크샵 참석자 인사
제1부 서비스노동자의 건강권에 대한 발제( 14:30~ 15:30, 각15분)
- 과도한 친절에 대한 문제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노동자의 감정노동에 대하여: 정진주
- 정신적 건강권 측면에서의 서비스노동자 우울증에 대하여: 윤간우
- 서비스산업에서의 근골격계 문제 및 의자 이후의 후속 사업에 대한 제안에 대하여: 이윤근
-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건강권 보호 방안에 대하여: 이수정
휴식 (15:30~ 16:00)
제2부 의자 캠페인에 대한 평가 및 이후 방향 토론 (16:00~18:00)
- 서비스연맹: 의자캠페인의 성과와 개선점. 서비스노동자의 조직화에 있어 건강권 쟁취 투쟁이 갖는 의미
- 지역캠페인단: 지역 활동에 대한 평가
- 시민사회단체: 의자 캠페인에 대한 평가
- 캠페인단의 자유 토론
저녁식사 (18:00~19:00)
제3부 뒷풀이 (19시~ )
3일
제4부 활동가들이 알아야 하는 노동자 건강권 교육: 김신범 (3일 9시 ~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