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건강 웹진] 과로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 업무의 42.8%가 공짜노동

by 관리자 posted Sep 2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과로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 업무의 42.8%가 공짜노동  
지난 9월 10일 (목) 오전 10시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윤미향 의원과 함께  ‘택배노동자 과로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었다. 
▶ 택배노동자, 공짜노동 분류작업 전면거부 선언 기자회견
▶ 정부 발표에 따른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입장
2020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기반 조성’
지난 3월부터 일과건강은 2020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으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 네트워크 기반 구축 △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건강영향과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10만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전태일 3법’이 모두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다뤄지게 됐다. 전태일 3법은 근로기준법 11조 개정과 노조법 2조 개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말한다.
국회는 올해 1월부터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청원 중 30일간 10만명의 동의를 얻은 청원은 소관 상임위에 넘겨 심사토록 하고 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 코로나19가 여성의 임금노동과 가족 내 돌봄에 미친 영향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코로나19가 여성의 임금노동과 가족 내 돌봄노동에 미친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6월에 걸쳐 약 1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16일 (수) 오후2시~5시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성평등 노동으로-여성노동 현실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56.3%가 ‘코로나19로 돌봄노동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전체의 33.5%는 혼자 감당하는 ‘독박 돌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6.4%는 ‘돌봄위기가 지속될 경우 일을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했다. 돌봄노동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면서 여성이 더 많은 휴가를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성을 노동시장으로부터 더 많이 이탈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여성노동자회는 지난 7월까지 가족돌봄휴가 신청자(12만6310명)의 62.1%는 여성으로 남성의 1.6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 노동자건강권포럼에서 한국여성노동자회 이을 활동가는 '코로나19와 여성노동자'를 발표한바 있다. 
| 논평·성명서

| 노동안전뉴스 (2020년 8월 22일~2020년 09월 21일)
· 코로나 시대 노동강도는 '살인적'…올해 벌써 255명 과로사
· 삼성반도체-엘지LCD 11년 일하다 폐암 사망…법원 산재 인정
· 홍대입구 한복판에 '반성문'이 걸린 이유
· 현대중공업 ‘끼임 사고’ 피해자 동료 3명 산재인정
· 지각 피하려고 계단 뛰어 올라갔다가 사망…법원, 산재 인정
· 드라마 외주제작사 편집자 사망 산재로 인정받다
· 대리운전 노동자, 생애 첫 특수건강진단 받던 날
· LG화학, 폴란드 배터리 공장서 협력업체 직원 2명 사망 뒤늦게 알려져
· ‘비대면 일상’ 떠받치는 필수 노동자…“걸맞은 대우와 지원을”
· 지방의회 ‘산업안전보건조례’ 제정…국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계류’
· 전기철도 일용직, 10m 높인데 안전장치 없어…“공단 위험의 외주화”
· 삼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 희귀질환 16년만에 ‘산재 승인’
· 산업단지서 사용하는 가장 위험한 화학물질은 ‘황산’
· 특고 산재보험 확대한다더니 공공 소유 골프장 캐디도 가입률 12.8%
· 현대중공업 외국인 하청노동자 추락해 중태
· 업무 중 재해로 숨진 화물노동자 산재인정 불투명?
· '추가 배달비' 받으려고...위험 무릅쓰는 배달기사들
· 법원 "산재 치료 중 세균 감염해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
· 폐암에 또 폐암…GM 공장 ‘개선반’에 무슨 일이?
· 산재보험법 위반 사건에 노동부 뒷짐 “권한 없으니 경찰서로 가라”
· “정수기 점검 갔는데 자가격리 집” “고객이 마스크 안쓰고 있어 불안”
· "학교 23%, 유해 소재 사용"...처음 확인된 '3D프린터 실상'
· 포항제철소에서 37년간 일한 노동자 악성중피종 산재신청
· 스스로 세상 등진 산재 노동자 비율, 경제활동인구보다 2배 높다
· 하루 1명꼴 사망..산안법도 외면하는 '죽음의 일터' 농촌
· “우리도 쉬고 싶다” 백화점·면세점 노동자 의무휴업 도입 지지
· 대리운전기사 산재보험 가입 고작 3명
· 삼성중 폭발사망사고 "예고된 인재"
· 거리두기 안내하는 게 일인데… ‘방역 사각’ 방치된 건보 콜센터
·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노동자 파업 11일째 … “우리는 스파이더맨이 아니다.
· 폭염 속 일하는 건설노동자 ‘작업중지권’은 권리 행사할 수 있어
· 가장 헐값에 부리는 일꾼, 필수노동자
· 곰팡이 핀 휴게실…청소 노동자 사망 1년 지났지만 ‘여전’
· 또 돌아오지 못한 하청노동자…조선소 하청 산재은폐 의혹
· “물류창고 내연성 건축자재 사용 의무화 해야”
· 중대재해 때 ‘동일 작업’만 중지…“재해예방 가로막는 핵심 문제”
· 콜센터·물류센터 등 ‘직장 감염’ 걱정인데…방역 어긴 사업주 책임 물을 방법이 없네
· 영양사에 안전·보건교육 책임 떠넘기는 경기도교육청
· 메탄올 실명 사건 4년 만에... "손해배상" 판결
주변 지인에게 일과건강 웹진을 전달해주세요.
웹진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일과건강
safedu.org@daum.net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 49길 53 녹색병원 7층 02-490-2091
수신거부 Unsubscribe

Articles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