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학안전주간
지난 11월 4일(수)~5일(목) 양일간 '제1회 화학안전주간'이 진행됐다. 유럽화학물질청(ECHA)이 운영하는 이해관계자의 날처럼,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이 함께 화학물질 안전정책을 공론화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일과건강,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등 시민사회와 환경부가 함께 주최했다.
4일에는 개회식과 화학안전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개회식에서 조성옥 전북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대표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마련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화학안전 정책토론회에서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은 '화학안전사회 함께 만듭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5일에는 '생활속 화학물질 다이어트 강연'과 '유자(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어린이 대상 교육이 진행됐다. (유자학교 : http://safedu.org/notice/12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