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0월 15일 (목)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공공운수노조는 '5개 발전소 국감 의제에 대한 발전비정규노동자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인임 일과건강 사무처장 (전 김용균 특조위 위원)은 특조위 권고안 이행점검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9월 태안발전소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자 김용균 사망 이후 특조위 권고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 되었다. 지난해 특조위는 김용균 노동자 사망의 근본 원인이 '위험의 외주화'와 원·하청 책임 회피에 있었다며 노동자 직접고용 등 22개 권고안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