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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일과건강·건생지사 회원캠프 잘 다녀 왔습니다!

by 관리자 posted Nov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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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토)~30일(일) 삼십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 일과건강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식구들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바위산 가든으로 ‘2016 일과건강·건생지사 회원캠프’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캠프_01.jpg


이번 캠프에서는 ‘화학물질 감시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함께 의견을 나누는 집담회도 진행했습니다.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화학물질센터 실장: 수원시 조례 화학사고대응체계 운영사례 ▷강태선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 경기도 화학물질 지역협의회 운영 연구 발표 ▷현재순 알권리보장을위한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사무국장 : 생활 속 화학제품을 포함한 지역감시활동 방안 발표에 이어 평택, 여수, 전북, 군산, 영주 지역 활동 관련 질의 응답과 활동방안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알권리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힘썼다면, 앞으로는 조례가 사문화되지 않고 시민들의 화학물질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창립한 ‘평택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의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는 각 지역에서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2월에 열릴 ‘2017 노동자 건강권 포럼’과 ‘2017 일과건강 정기총회’에서도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