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건설연맹에서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함께 건설연맹 활동가를 위한 노안활동 지침서를 발간하였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이 꼭 알아야 할 활동의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이 자료실에서도 가장 먼저 지침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다음 건설노동자의 현실을 다룬 자료들이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건강실태와 안전문제점을 다룬 좋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건설연맹과 노동건강연대가 함께 만든 자료로 "건설노동자 건강실태조사 결과 및 대책마련 보고서(2002년)"입니다.
두번째는 이천참사 때문에 열린 2008년 4월 15일 국회토론회에서 심규범 박사가 발표한 "이천산재참사에 나타난 건설현장 산업안전의 문제점과 근본적 개선방안(2008)"입니다.
간단한 통계로 건설노동자들의 산재실태를 영국과 비교한 것이 있습니다. KBS 시사프로그램 "쌈" 때문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십시오.
그런데 건설노동자들의 안전보건 활동은 쉽지 않습니다. 다단계하도급 구조 때문에 사업주의 책임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이 산안법 위반으로 사업주들을 고발하고 투쟁하였더니 공안탄압이 불어닥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건설노동자들의 투쟁을 소개하는 자료들을 함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