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대합니다]배달서비스_곡예운전 - 배달서비스_곡예운전

나는 곡예운전을 부추기는 30분 배달제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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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왔어요~!” “햄버거 시키신 분~!” 가벼운 서류부터 다양한 음식, 무거운 짐까지 배달이 안 되는 것이 없는 한국. 역시 배달민족답죠!
그런데 말이죠, 2011년 한해 오토바이로 음식배달을 하다 사망한 노동자만 21명입니다. 그중 11명은 청소년이었죠. 배달 노동자 대다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산재보험 적용이 안 돼서 산업재해나 산새사망 수치를 알 수 있는 산업재해통계도 엉망입니다. 경찰청 통계로 보면 작년 한 해 이륜차 사고로 사망한 분들만 1,000명에 달합니다. 

빠른 배달을 원하는 고객과 배달 건수당 임금을 책정하는 사업주 사이에서 배달노동자의 목숨을 담보로 한 곡예운전이 계속됩니다. 빠른 배달로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지만, 주문할 때 잠깐만 생각해주세요. “배달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댓글과 SNS로 곡예운전을 부추기는 30분 배달제, 빠른 배달에 반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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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시민추모위원회당신의 빈자리,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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