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특례 제외 방송업, 유연근로제 활용해 장시간 노동 유지 (매일노동뉴스)

올해 초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방송업이 노동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됐다. 방송사들은 연장근로를 포함해 주 68시간 이상 일을 시켜서는 안 된다. 주 52시간(연장근로 12시간 포함) 상한제는 내년 7월 적용된다. 사실상 ‘무제한 노동’을 하던 방송 스태프들은 노동시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방송 제작현장 곳곳에선 “초장시간 노동 관행은 여전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용자들은 유연근로시간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근기법 개정에 대비했다. 하루 20시간가량의 노동시간은 유지하면서 촬영 일수를 줄여서 주당 68시간 이내로 노동시간을 맞추는 식이다. 사용자들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스태프들의 노동 강도는 그대로다. 촬영 일수 감소로 임금도 삭감된다. 아예 근기법을 무시하는 현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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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278